아래에 나열한 일정별 수속절차는 미국의 대학 및 대학원을 입학하려는 지원자들의 이해를 쉽게 돕기위한 것입니다. 

일정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들은 대부분 학교 홈페이지에 실려있으니 검색하여 참조하세요.



1. 지원학교 예비 선정 및 전공 결정
유학목적, 재정능력, 입학 자격(학교 성적 시험점수- TOEFL, SAT, GRE,GMAT, LSAT 등)을 고려하여 지원 가능한 학교를 예비선정하고 지원에 필요한 지원서 및 입학요강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

2. 유학 관련 시험 준비 및 응시
TOEFL(모든 지원자), SAT(학부 해당자), GRE(대학원), GMAT(경영대학원), LSAT(law School)등 해당 시험 응시.



3. 최종 지원학교 선정 및 지원
• 지원할 학교의 입학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한 후 입학 가능성을 고려하여 5∼10개 정도의 학교를 선정하되 자신의 입학 조건이 불안하다고 판단되면 지원 대학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 (참고 : Peterson's Guide, College Hand Book, US News & World Report 등)
• 지원서는 대부분 대학의 경우 학교 총페이지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며 불확실한 정보는 학교에 연락해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지원서는 Instruction 에 의거하여 정확하고 깨끗하게 작성한다. State of Purpose/Essay, Resume는 심사할 때 중요하게 고려되므로 신중하고 정확하게 작성해야 한다. 특히 MBA 지원 시 작성하게 되는 Essay는 입학 심사에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 성적증명서는 원칙적으로 발급 당시에 각 봉투마다 Seal을 해서 발급한 학교와 작성한 교수가 직접 지원 학교로 발송하는 것이 원칙이나 최근에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관련 서류를 업로드 후 입학 허가 받은 뒤에 원본을 제출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 추천서는 온라인으로 추천인의 정보를 제출하면 추천인에게 이메일로 추천서 요청 안내가 가며 종이로 추천서를 제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추천인이 추천서를 제출하는지 Application Status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TOEFL, GRE, GMAT 등의 점수는 ETS에 Score Report를 요청하여 학교로 직접 보내도록 한다.
• Art & Design 분야 지원자의 포트폴리오와 음대 지원자의 Audition Tape 등은 지원학교의 Requirement에 잘 맞춰 준비하되 Skill 보다는 창의성을 중요시하는 심사 기준을 잘 이해하여 제작해야 한다.
• 지원 마감일은 반드시 지켜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가급적 마감일보다 일찍 제출하는 것이 좋다.
이는 지원 후에 보완 서류나 미비 서류가 있을 경우 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학부 편입생의 경우 성적증명서 외에 학점 평가와 인정을 위해서 과목요람(Course Description)을 제출해야 한다.



4. Follow- up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원서가 제대로 접수되면 지원자에게 E-mail 등으로 지원 서류 중 미비된 사항을 요청하거나 지원자의 입학 사정 일정 등을 알려주기도 한다. 그러나 한꺼번에 많은 지원자의 지원서류가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 접수되게 되므로 Admissions Office 에서는 이를 신속 정확하게 정리하기가 쉽지 않고 서류 분실이나 담당자의 실수가 발생할 소지가 충분히 있다.  Application Status를 수시로 체크해서 빠진 서류나 항목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입학허가서 (1-20) 취득
지원한 대학으로부터 진행 사항 또는 입학 여부에 관한 통보가 온다. 이 역시 인터넷으로 자신에 관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입학허가서 발급 시 학교에 따라서 등록 여부를 일정한 기한 내에 회신해 주도록 요청하거나 일정한 예치금을 납부할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대학원 지원자의 경우 RA 또는 TA를 위해서 해당 교수와 Contact 한다.
2개 이상의 대학으로부터 입학이 허가되었을 경우에는 입학하여야 할 학교를 정하고  Admissions Office에 입학을 수락하겠다는 통보를 해야한다. 나머지 대학에는 입학 거부를 알리는 편지를 발송한다.
한편 기숙사 또는 학생 아파트로 입주를 원하는 학생은 입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Housing Office로 입주 신청을 한다.



6. 비자 신청
• 입학 허가서를 받았다면 비자신청 서류 준비와 인터뷰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다. 인터뷰를 마치면 영사는 즉시 비자 통과 여부를 알려 주며 최종 발급은 인터뷰 일로부터 2~3일 후에 발급되어 거주지로 택배회사를 통하며 배달된다.
비자 인터뷰의 주요 포인트는 지원자의 미국 입국이 순수하게 유학 목적인지, 미국에서 공부하는 동안 일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재정 지원자의 재정능력이 충분한지, 공부를 마친 후 반드시 한국으로 돌아올 만한 가족적, 사회적, 경제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지에 있다.
• 인터뷰 시에는 영사의 질문에 바르고 침착하게 답변하도록 한다. 가족 동반인 경우 배우자도 함께 인터뷰를 한다.
모든 비자서류는 국문으로 제출 가능하다.

7. 학생비자를 위한 준비 서류
비자의 준비서류는 학생 본인의 것(동반 가족 포함)과 재정지원자의 서류로 나뉘어지는데, 개인마다 준비서류가 달라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다.

* 학생 서류 :
여권, 사진, 비자 신청서, 비자 신청비(신한 은행 100 납부영수증), 학교성적, 졸업/재학증명서, TOEFL/SAT/ GRE/GMAT/LSAT 성적표 이미 졸업하여 취업 중이거나 퇴직인 경우는 재직/경력증명서와 소득에 관련된 서류

* 재정 지원자의 서류 :
학생과의 관계를 나타내주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호적등본, 예금통장은 공통적으로 필요한 서류이며 지원자의 소득 유형에 따라서 다음의 서류가 필요하다.

   - 재직자의 경우 : 재직증명서, 소득금액 증명원, 갑근세 납세증명원
   -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 증5원, 소득금액 증명원, 납세 금액 증명원
   * 이외에도 다른 소득이 있다면 소득을 입증할 만한 다른 서류도 준비한다.

8. 출국 준비
기숙사, 항공권, 보험, 국제전화카드, Summer ESL 등 필요한 것들을 미리 예약한다.
또한 자신이 최종적으로 선택한학교의 한인 학생회에 연락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공함 마중도 미리 요청한다.
• 미국의 학교들은 주 정부의 규정에 따라서 외국인 학생들에게 예방접종 증명서와 건강기록을 요구하기도 한다.
• 출국 전에 유학시 필요한 물품 리스트를 작성하여 준비한다.
• 늦어도 가을 학기가 시작되기 1, 2주 전에는 출국하여 학교에서 실시하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토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