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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원(석박사)과정

  • 대학원 선택을 잘하는 요령



학생의 전공 분야와 연구 주제에 대한 대학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가를 받은 10-20개 대학 목록을 뽑은 다음 각 프로그램의 객관적인 데이타를 비교해 본다. 이때 순위에 의존하지 않도록 한다. 유명한 대학보다는 학생에게 맞는 대학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어느 분야에서든 높은 평판을 가진 대학들이 5-6 개 정도는 있다. 각 과의 명성은 그 과의 교수진에 의한다. 이름이 유명한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특정 교수 밑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경우도 있다.
장학금과 재정 보조를 받는 것은 학생과 교수의 연구 관심 분야가 일치할 때 더욱 용이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조금 더 심도있게 찾아보면 학생의 학문적 목표와 전공 분야에서의 목표가 일치하는 학과와 교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재정적으로 지원 받는 것도 용이해질 수 있다.

아래의 사항에 따라 대학 프로그램들을 비교해 본다. (각 항목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 첨부) 
  • 도서관과 컴퓨터 시설을 포함한 연구 시설과 프로그램
  • 학생과 교수를 포함한 대학과 학과의 규모
  • 교수의 학력
  • 대학 또는 학과나 프로그램의 인가 여부
  • 과목 이수와 논문 작성
  • 학위 취득에 필요한 시간
  • 입학 지원 요건: 취득 학위, 학부 성적, 시험 점수(‘시험’ 참고) 등
  • 등록금, 수수료, 교재비 등
  • 재정 지원 여부(참고 : http://educationusa.state.gov/finaidlinks.htm)
  • 학교 위치, 주거 선택, 캠퍼스 배경, 기후, 생활비
  • 외국인 학생을 위한 서비스 등
비용을 감당하기 힘든 대학이나 재정적 지원을 받을 자격이 있음에도 장학금을 지원하지 않는 대학, 학생의 요구에 맞지 않는 대학, 학생이 입학 지원 요건을 맞추지 못하는 대학은 제외시킨다. 개인적 전공 요구에 맞는 대학,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대학, 본인의 자격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여 4-7개 대학을 선정하고 지원할 것을 계획해야 한다.

대학원 전공분야 인가 여부 확인
미국 대학의 질을 알리는 주요 지표는 인가 여부이다. 지원하려는 대학이 인가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미국은 타 국가와는 달리 교육 기관을 인정하는 중앙 정부 기관이 없다. 학교가 특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비정부 인가 기관이 확인하는 자발적 인가 체제에 의존하고 있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이 널리 인정받고 있는 인가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미국에서의 인가는 복잡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른 종류의 인가가 있고(기관 인가와 교육 과정 인가) 인가 기관의 수도 많다. 학위 발행 기관이 꼭 인가를 받아야 한다는 법적 구속도 없다. 따라서 학생이 지원하려는 대학에서 발행하는 학위를 학생 자국의 정부나 다른 전문 연합회, 교육부, 고용주가 인정하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귀국한 대학원생에게 취득한 학위가 그에 관련된 전문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좋다.  이들 인가 기관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Peterson's Guide등 대학원 안내 서적을 참고하기 바란다.

 * 학부와 대학원의 전공이 다른 경우
대학원에서 특정 학부의 전공들이나 소정의 관련 과목들의 이수를 요구하는 경우에 이에 해당이 안 되면, 입학에
문제가 된다. 이렬 경우, 학사 편입, Non-Degree 과정 지원 등의 방법으로 학점을 이수 후에 지원하면 된다.
하지만 MBA는 대표적으로 학부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대체로 사회, 교육 계열 등의 분야가 관련 학부
전공을 덜 요구하는 편이다.


순위(Ranking) :
미국 대학의 공식적인 상위 10, 20, 50, 100대학 목록은 없다. 미국 정부는 대학의 순위를 정하지 않는다. 학생들이 접하는 순위는 주로 언론(U.S News 등)에 의한 것으로 매우 주관적이다. 그들이 적용하는 기준은 다양한 것으로 학문적 기준이나 일반적인 평판을 주요 요소로 포함한다고 할 수 없다. 특히 평가 기준을 제시하지 않는 순위는 조심하여야 한다. 좀 더 잘 평가된 순위를 가지고 학교를 선정하기 시작할 수 있지만 가장 ‘적합한’ 대학은 여기에서 제시하는 여러 요소를 기준으로 선정한 대학이다.

 지도교수 선택
전체적인 교수진의 질(quality)도 중요하지만, 내가 공부하고 싶은 세부 전공Concentration)의 교수에 관한 정보가 중요하며, 특히 박사과정일 경우에 논문 지도교수 선정 시 매우 중요하다.
대학원에 가면 주로 한 지도교수 아래서 장기간 연구하게 되므로 대학원 선택 시 어떤 교수와 일하고 싶은지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서 어떤 대학원의 어떤 교수가 무엇을 연구하고 가르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UCLA의 경우 웹사이트(www.research.ucla.edu /faculty)에서 교수 이름이나 연구 분야를 검색할 수 있다. 관심 분야가 맞아 같이 일하고 싶은 교수를 찾으면 직접 연락해 지원 의사를 밝히도록 한다. 아예 일부 학과들은 입학하기 전에 재직 교수의 후원을 받을 것을 요구할 정도로 지망 대학의 교수와 접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정보조
대학원은 재정보조를 찾는 것이 합격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합격이 됐더라도 재정보조가 이뤄지지 않으면 갈 수 없고 중간에 재정보조가 없어지면 학업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부 장학금이나 펠로십은 10월에 마감하기도 하므로 대학원에 지원하기 전부터 재정보조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입학원서에 펠로십을 신청한 사실을 밝히면 펠로십을 받지 않았더라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인턴쉽 및 해외 프로그램 :
많은 미국 대학이 인턴쉽(자원 봉사 또는 보수 지급) 또는 해외 유학 프로그램(Study Abroad)을 교육 과정의 일부로 편성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특히 전문 분야의 석사 학위 프로그램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학교 규모 :
규모가 작고 한, 두 전공 분야에서만 학위를 발행하는 대학이 있는 반면 그 반대로 규모가 크고 많은 전공 분야에서 학위를 발행하는 대학이 있다. 대학을 선정할 때 학교의 규모 뿐 아니라 학과나 프로그램의 크기도 고려하여야 한다. 큰 규모의 대학은 시설이 좋고 소규모 대학은 보다 나은 개인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학위 프로그램의 크기도 마찬가지이다. 학생수가 많은, 대규모 프로그램은 개인적인 관심을 덜 받지만 교수와 학생 단체가 다양하고 타학생으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소규모 프로그램은 전공 분야에서 폭넓은 의견을 구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미국 대학의 학생수는 200명부터 60,000명까지 다양하다. 일부 대학은 자체 우체국, 수퍼마켓, 쇼핑 센터를 구비하여 작은 도시를 방불케 한다. 대도시 가운데 자리잡고 있지만 학생수는 적은 대학도 있다. 학생 본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기회가 무엇인지 생각하여 이를 염두에 두고 대학 요람을 살펴본다.

학교 위치 :
대학은 여러 대학이 위치해 있는 주요 도시부터 대학 하나만 있는 지방까지, 미국 전역에 위치해 있다. 도시 안에 있는 캠퍼스에는 먹을거리, 볼거리, 문화, 쇼핑 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도시는 인구 분포 면에서 지방보다 다양하고 특정 국가의 국민이 많을 수 있다. 그러나 도시는 생활비가 비싸다. 지방에 위치한 대학은 조용하고 대학 중심 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기후도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이는 사계절이 있는 동북부와 사막의 아리조나주, 준열대성 기후의 플로리다에서 잘 알 수 있듯이 매우 다양하다.

학생을 위한 서비스 :
미국 대학들은 학생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학생 상담자, 캠퍼스 오리엔테이션, 상담 업무, 법률 구조 서비스, 주택 상담소, 가족이 있는 학생을 위한 유아원 시설, 다양한 식단, 보건소, 개인 지도 시설, 언어 연수 프로그램, 글쓰기 지도실, 직업 상담 등 그 서비스가 다양하다. 학생들은 자신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기 위해 여러 대학의 시설 및 서비스를 비교해 보아야 한다.

장애인 학생을 위한 서비스 :
학생이 특정한 장애가 있는 경우, 선택한 대학에서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학교와 연락하도록 한다. 미국으로 떠나기 전 최소 2년 전부터 이 과정을 시작한다. 대학에 정보를 요구할 때 자신의 장애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하고 그러한 장애인 학생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그 정보를 요구한다. 그외 다른 서비스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장애인 학생들의 요구를 다루는 사무실로 연락하는 것도 좋다. 그 사무실은 ‘Office of Disabled Student Services’ 또는 ‘Office of Disability Services’이라는 이름으로 찾는다. 일반적인 학생처 안에서 그러한 업무를 담당할 수도 있다.

장애인 학생을 위하여 완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이 있는 반면 일부 특별 서비스만 제공하는 대학도 있다. 대학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아보고 자신의 필요에 맞는지 비교해 본다. 또한 자동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무엇인지, 사전에 준비하고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서비스는 무엇인지를 알아 본다. 대학에 지원할 때 자신의 장애를 증명하여야 한다. 대학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능하다면 유사한 장애를 가진 학생과 연락하여 보다 개인적인 견해를 구하도록 한다. 장애인 학생은 관련 서류를 제시하고 특별 시설을 요구할 수 있으며 대학원 입학 시험이나 기타 다른 시험을 응시할 경우 추가 시험 시간을 요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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