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대학 진학 후 제적 당했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조기유학 후 UCSD, UIUC같은 재학생이 몇만명이나 되는 큰 규모의 주립대학들로

입학했던 학생들이 제적당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조기유학을 했던 학생들이아 단순히 영어가 부족해서는 아닙니다.

그 주된 이유가 주립대학들은 1,2학년 교양수업시 수강생이 수백명이나 되기 때문에 

유학생이 학업에 집중해서 GPA를 잘 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미국 4년제 대학에서 성적 미달로 제적당한 후 

미국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 있습니다.

 

1.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에서 성적 미달로 제적당하면 커뮤니티 컬리지에 가서

   학점(GPA)를 올려서 재입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커뮤니티 컬리지는 공립대학이라 소규모 수업을 하며 대체로 절대평가라서

   상대적으로 학점 받기가 쉽습니다.

   따라서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한 두학기 등록 후 3.0/4.0 학점이상 학점을 끌어 올린다면

   원래 다니던 대학으로 재입학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저희 유학원 수속생들 중에서도 이렇게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학점을 올려서

   Purdue University, UIUC, UCSD, UCI 대학으로 복학한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2. 그런데 질문자처럼 해당 학교로 돌아가고 싶지 않거나 돌아가더라도 학점 인정을 많이

    받을 것이 없다면 새로 시작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미국 대학 입학신청시 전적대학 성적을

    내라고 합니다. 사실대로 전적대학 성적을 제출할 경우 성적이 2.0/4.0 이이하라서 

    입학이 거부되기 때문에 신입학을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귀국한지 1년이나 되었다고 하셨는데 이 경우 학생비자를 새로 받으셔야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방문상담이나 재문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