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들의 방침에 따라 개별적으로 다름니다만, 대부분 미국의 사설학교들은 개강 1개월(4주)전에 미리 학비를 내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대학부설학교라면 도착해서 지불을 요구하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학비와 기숙사비 모두 한국에서 현지 학교 계좌(Bank Account)로 송금을 하고 가는 경우도 있고, 현지 도착 후 학교에 등록하는 첫 날에 내기도 합니다. 장기 등록을 해서 할인을 받는 경우는 한국이든 현지에서든 한 번에 납부하셔야 합니다.

숙소 비용은 매월 지불할 수 있습니다만, 만일 기숙사에서 계속 머물 생각이라면, 미리 보증금을 내둔다던가, 1개월 치는 미리 납부해두는 것도 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모두 한 번에 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을 현지에서 지불할 때는 당연히 달러로 가능하며, 여행자 수표로 준비해 가서 내도 되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어느정도 일정 비용만 준비해 가고 한국에서 송금 받을 수도 있지요.

보통 어학연수 첫 날에는 학교에서 OT를 하게 되는데 은행 개설 등의 안내도 해줍니다. 그때 계좌를 개설하시고 가지고 가신 여행자 수표를 입금해 둔 후, debit card(한국에서 체크 카드라고 하는 것과 비슷)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환전할 때는 환율이 언제, 어느 선까지 낮아지거나 높아질 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판단하셔야 합니다.



* 알아두실 사항 : 해외유학공사는 학생들의 학비나 숙소비용 등을 받지 않으며, 지원한 학교에 직접 송금하도록 안내합니다.

* 어학원 선택 전 주의사항 :
VISA를 받은 후 어학연수의 프로그램이나 기간 변경 등을 하려면 비자를 새로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국 후 현지에서 프로그램이나 학교를 변경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니 사전에 신중히 선택하셔야 합니다.